니콘 & Zeiss 렌즈로 우주의 오로라를 담다

NASA 우주인이자 미국 해군 시험 조종사이며 사진작가인 매튜 도미닉은 최근 트위터에 국제 우주 정거장(ISS)뒤에서 춤추는 붉은색과 녹색 오로라의 놀라운 사진을 게시했다. 

달이 춤추는 붉은색과 녹색 오로라 빛 속으로 들어간다. 지구에서 약 250마일 떨어진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도미닉이 이번 주 초에 트위터에 이번 주 초 공유한 사진에는 러시아의 소유즈 우주선이 전면에 보이고 나머지 사진에서는 태양 활동이 증가하면서 나타난 화려한 오로라가 반짝인다. 도미닉은 스테이션으로 가는 화물 운송에서 받은 새로운 카메라 렌즈를 테스트하고 있었는데 여기에는 니콘 Z9용 T/1.8 Arri Zeiss 15mm 렌즈가 포함되어 있었다. 새로운 렌즈는 Twitter에서 25만 뷰가 넘는 아름다운 이미지를 기록하면서 성과를 거뒀다.

도미닉은 또한 자신의 카메라 설정을 나열했다( 1/4초, f/1.4, 50mm, ISO 6400). 그는 우주 정거장에 Nikon Z9와 Nikon D5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ISS에서 바라본 그의 관점이 거꾸로 보이기 때문에 사진을 잘 배치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포토샵을 사용해 이미지의 노이즈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아래가 노이즈 보정 전 원본사진이다.

Cygnus는 ISS에 대한 물류 임무에 사용되는 소모성 미국 화물 우주선이다. 지난주에 식량과 과학 장비를 포함한 4톤의 보급품을 싣고 도착했다. 도미닉은"지난 며칠 동안 오로라가 정말 대단했다. 최근에 Cygnus에서 도착한 새로운 렌즈를 시험해 볼 좋은 시기였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