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디엠에스 , 업체 탐방 인터뷰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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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디엠에스,방송 산업과 함께한 55년

삼아는 지난 1969년 모기업인 삼아상사를 설립한 이래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방송 및 영화 관련 미디어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다.

삼아는 지난 1969년 모기업인 삼아상사를 설립한 이래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방송 및 영화 관련 미디어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세계 굴지의 최첨단 방송 장비 제조사이자 글로벌 방송장비 제조 회사 Grass Valley를 비롯해 △AR/VR 시스템의 개발 업체 Zero Density △ MNG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LiveU △ 글로벌 방송용 케이블의 대명사 Belden △영화용 줌렌즈로 널리 알려진 Angenieux 등과 파트너 십을 체결해 국내 판매 및 서비스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50년 가까이 베이스밴드 라우터를 제조 한 Utah 및 다양한 Multiviewer 솔루션을 지니고 있는 Apantac 등을 새로 론칭해 국내 방송사와 글로벌 행사에 사용할 수 있게 납품 및 설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에 비디오플러스 300호 특집으로 삼아디엠에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삼아디엠에스의 타깃층은

A.저희 삼아는 토털 솔루션을 진행하다 보니 주 타깃층인 방송국 외에 다양한 고객층을 가지고 있다. 회사는 SAS 기반의 솔루션을 선도하는 Grass Valley, Utah, Apantac 등 베이스밴드 장비와 서버 군을 담당하는 삼아DMS와 NLE 시장의 7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비선형편집 장비 인 Edius를 담당하는 삼아GVC, AR/VR 솔루션을 통해 BTS 등 다수의 K-Pop 그룹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서포트 한 Zero Density로 구성돼있다. 더불어 무선 LTE 송수신에 시초인 LiveU를 담당하는 에스엠브로텍, Belden사의 방송용 BNC 케이블과 광케이블 등을 취급하는 브로드케이블, 마지막으로 지역 서버 및 NLE와 더불어 개발 쪽 진행을 담당하는 파트너사인 넥스원 등으로 각기 구성돼 있다. 

Q.삼아디엠에스의 주력 제품은

A.앞서 언급한 계열사 및 협력사 제품군을 필두로 삼아는 현재 당장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에 집중하기 보다 방송시장에서 같이 발전 해 나갈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Q.대표적인 설치 및 시공사례나 프로젝트는

A.다양한 브랜드와 고객층을 상대 하다 보니 대표적인 설치사례를 하나 뽑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중 최근 방송국 부조와 주조를 하나씩 선정하자면 NATV 국회 3부조에 GV 스위처 외에 △라우터 △멀티뷰어 △모듈러 △NLE △지미집 등 많은 제품들을 지원해 UHD 부조를 운용하고 있다. 주조는 8채널 송출을 하고 있는 SBS미디어넷 주조에 메인 백업 장비로 GV마스터 스위처 제품 17대과 Utah 라우터 장비를 지원해 메인 백업 장비를 구성해 무중단 방송을 운용하고 있다.


Q.타사와의 차별점과 장점은

A.타사들을 경쟁업체라 생각하기 보다 이 시장에서 함께 나아갈 동반자로 보고 최대한 협력해 새로운 수익 창출과 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저희는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객만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Q.앞으로 개발 및 출시 예정인 제품은

A.삼아는 많은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그간 국내에 많이 소개되고 판매된 서버군의 제품들이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전통적인 하드웨어 방식에서 소프트웨어 기반의 장비들로 변경됐다. 이에 기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이번에 GV사의 Live Touch와 더불어 다양한 제품들을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 

Q.AS 및 고객관리는 

A.방송 장비를 판매한 뒤 기본적으로 1년 워런티를 가지며 고객 요청과 사이트에 따라 최대 3년 정도의 기본 워런티는 물론 계약 후 추가적 워런티 계약도 맺고 있다. 하지만 한국방송시장의 특성상 개별적으로 납품된 베이스밴드 장비들은 워런티 계약을 잘 맺지 않는 게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온에어 중인 장비들에 대한 서비스와 추가적인 세팅 변경 및 교육은 최대한 상황에 맞게 서포트하고 있다. 또 이런 서포트를 통해 향후 장비 교체 시 장비에 대한 부분과 별개로 서비스에 좋은 평가를 받아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관계가 유지 및 창출되도록 노력중이다.

Q.앞으로 시장전망에 대한 의견

A.미디어 시장은 점점 세부적으로 쪼개지고 있고 전통적인 레거시 장비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클라우드와 AI와 접목한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로 변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더 작은 단위로 쪼개지고 또 한편으로는 합쳐지겠지만 변화를 쫒아가지 못하면 시장에서 낙오될 수 밖에 없다. 이에 기본적 인프라 설비 투자도 중요하지만 변화를 선도하고 기존에 대한 타파가 아닌 화합과 공존을 모색할 때 조금 더 기쁜 마음으로 아침에 출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마케팅 및 홍보 관련 계획은

A.삼아는 매년 5월 COEX에서 열리는 KOBA 전시회를 비롯한 전시회 출품 및 세미나 개최와 전국 대학과의 산학협력 체결, 각종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는 매체에 노출되는 광고를 디자인이 가능한 몇몇의 직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픈AI 기반을 이용해 많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에 특화된 숏폼 및 참여 등으로 경험 중심의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초개인화 맞춤 마케팅을 통해 양방향 마케팅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Q.독자들에게 한 말씀한다면

A.빨리 굴러가는 두 개의 바퀴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굴러가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 젊은 친구들과 경험이 많으신 분, 우리 사회 일상에 공존하며 대립하는 것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물론 그 나아가는 속도와 방향에는 많은 협의가 필요하다. 이에 함께 나아가며 긍정적으로 발전해가는 삼아를 지켜봐 주시면 기대에 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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